"대관령서 전통스키 즐겨요"

2009-02-08 アップロード · 91 視聴


(평창=연합뉴스) "눈의 고장 대관령에서 전통스키 즐겨요."

아직 겨울이 한창인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2리에 위치한 영농법인 대관령 눈꽃마을(http://www.snowtown.co.kr)의 산촌생태체험장이 전통스키장으로 변했다.

아직 발목까지 빠질 정도의 눈이 쌓여 있는 경사진 눈밭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스키장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전통스키를 타며 겨울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고로쇠나 벚나무를 이용해 만든 전통스키는 길이가 1m 안팎으로, 별도의 스키 부츠가 없어 끈으로 평소 싣는 신발을 야무지게 동여 맨 뒤 나무 지팡이를 스틱으로 삼아 눈 쌓인 언덕이면 어디서든 탈 수 있다.

제어장치가 없어 커브를 돌거나 정지하기가 현대의 스키와 달리 쉽지 않은 데도 어릴적부터 전통스키를 탄 이 마을 주민들은 50살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솜씨로 눈밭을 질주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넘어 지기를 밥먹듯 하던 어린이들도 곧 능숙한 솜씨를 발휘한다.

황병산 사냥놀이 보존회 최종근(53) 회장은 "이 곳은 눈이 많은 고장이라 옛날부터 사냥을 하거나 이웃을 갈때도 전통스키나 설피를 신어야 갈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려 전통스키를 타니 즐겁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곳에서는 7∼8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설피를 신고 눈 덮인 산을 올라가 정상에서 창으로 멧돼지를 잡는 지역의 전통민속놀이 황병산 사냥놀이를 재현한 뒤 전통스키를 타고 결승점에 도착하는 제1회 전국 전통썰매대회가 열리기도 했다.(글.사진 =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취재:유형재 기자, 편집:박언국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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