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여교사 목졸려 살해된 듯

2009-02-09 アップロード · 76 視聴

경찰 "질식시킨 흔적 발견"

(제주=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8일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농업용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제주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이모(27.여) 씨는 목이 졸려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 문영근 형사과장은 9일 오전 가진 수사브리핑에서 "1차 현장감식 결과 이 씨의 목 부위에 목을 눌러 질식시킨 흔적이 발견됐고 이것이 사망의 직접원인인 것처럼 보인다"며 "엉덩이 오른쪽 부위에서 손톱자국이, 겨드랑이 오른쪽 부위에서는 멍든 자국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러가지 정황으로 미뤄 치밀한 계획이 아닌 성적 충동에 의한 우발적 범행으로 보인다"며 "휴대전화 배터리가 한 단계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범인이 강제로 휴대전화 전원을 눌러 끈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문 과장은 "범인은 차량을 이용해 시신이 발견된 지역 인근에서 범행을 저지른 후 피해자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하고 휴대전화를 끈 뒤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행적이 끊긴 곳과 휴대전화 신고가 마지막으로 잡힌 지역, 소지품이 발견된 지역, 시신이 발견된 현장 중심으로 탐문 수사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상되는 이동동선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범행시간 전후로 통과한 차량에 대해 용의점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겠다"며 "성폭력 관련 동종 전과자, 통신 수사 등 다각적인 수사기법을 총동원해 하루빨리 범인을 검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8일 가방이 발견된 제주시 아라동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TV 촬영기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낸 데 이어 이 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 인근에서 CCTV 촬영기록을 추가로 확보하고 9일 국과수에 감정물에 대해 긴급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또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9일 오전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2차 감식과 부검을 할 예정이다.
sunny10@yna.co.kr

촬영,편집:홍종훈 VJ(제주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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