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천천면 느티나무 당산제 재연

2009-02-09 アップロード · 48 視聴


(장수=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정월 대보름을 맞아 9일 전북 장수군 천천면 봉덕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느티나무 당산제가 재연됐다.

문화재청 후원으로 마련된 당산제는 잊혀가는 지역의 고유한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전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당산제에서 초헌관에는 마을에서 연령이 가장 많은 조학근(81)씨가 맡았으며 아헌관에는 박상현 이장이, 종헌관에는 한조수씨 등이 맡았다.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제물로 당산제를 지내고 음식을 나누며 무병장수와 마을화합을 기원했다.

박 이장은 "마을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마을 세시풍속의 소중함을 잊고 살았다"며 "느티나무 당산제를 옛 모습 그대로 재연해 마을의 소중한 전통이자 문화자산으로 지켜나가는 데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1998년 천연기념물 396호로 지정된 봉덕리 뒷산에 있는 느티나무는 직경 6.4m, 수고 31m, 수령 500여 년의 당산 목으로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이곳에서 마을의 재앙을 막기 위한 당산제를 지내왔다.

love@yna.co.kr

영상취재: 이윤승 기자 (전북취재본부), 편집: 김정훈VJ (전북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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