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달집 활활..노 전 대통령 안보여

2009-02-10 アップロード · 31 視聴


(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정월대보름인 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의 대형 달집이 활활 타올랐다.

김해 진영읍 본산리 발전위원회와 청년연합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봉하마을내 임시주차장에서 100여명의 인원을 동원해 소나무와 대나무 가지 등을 엮어 만든 높이 20여m 규모의 달집에 불을 지폈다.

달이 뜨는 시각을 조금 넘긴 이날 오후 5시55분께 불이 붙여진 달집은 타닥타닥 큰 소리를 내며 기세좋게 타들어갔고 달집에 매달린 消滅東西南北禍(소멸동서남북화.동서남북의 화는 소멸), 年中幸運貴家成(연중행운귀가성.일년 내내 행운이 깃드는 귀한 가정 이루기) 등의 소원성취문도 눈깜짝할 사이에 타들어가자 마을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앞서 주민들은 달집 인근에 천막을 치고 돼지 수육과 막걸리, 국밥 등을 나눠 먹으며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했으며 윷놀이와 풍악놀이를 즐겼다.

그러나 봉하마을 주민으로 정착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노 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달집태우기 행사를 준비한 본산리 발전위원회 송정대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옛 추억을 되새기는 한편 나쁜 액운을 쫓고 소원을 성취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노 전 대통령이 참석했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bong@yna.co.kr

취재:황봉규 기자(경남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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