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청문회 자질, 도덕성 공방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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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삼진 기자 = 현인택 통일부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남북경색을 초래한 ‘비핵개방 3000’ 정책을 입안한 현 내정자가 남북화해협력을 이끌 적임자인지를 따지는데 집중했습니다.

녹취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현 내정자가 장관이 되면 이명박 대통령 임기중에 북한과 대화가 힘들어 질 것이란 여론이 있다"
녹취 박주선 민주당 의원="현 내정자가 통일부 장관이 되면 남북 관계를 악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본다. 사퇴할 의사는 없나"

현인택 내정자는 남북대화 단절과 관련해서는 “비핵개방 3000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남북선언 이행 등을 통해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현인택 통일부 장관 내정자= "진정성 가지고 북한과 대화하겠다.비핵개방3000 등이 북한에 진위가 제대로 알려지면 북한이 대화 테이블에 나오지 못할 이유 없다"

인수위 시절 통일부 폐지론를 개진했다는 주장도 논란이 됐습니다.

녹취 문학진 민주당 의원="인수위 시절 통일부 폐지론 얘기가 나올 때 그것을 부인한 적이 없다면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 아닌가"
녹취 권영세 한나라당 의원="현 내정자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도 당시 폐지론이 있었다. 통일부 폐지론자들의 논리는 무엇이었나"
녹취 현인택 통일부 장관 내정자="통일부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 때문인 것으로 안다"

야당의원들을 중심으로 교수로서의 자질론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현 내정자가 논문 이중 게재와 허위 등록방식으로 연구실적을 부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이미경 민주당 의원="많은 문장이 겹치는데도 자기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
녹취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한번도 연구업적으로 사용된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 저에게 주신 답변에는 연구업적으로 수용됐다. 저에게 주신 것이 잘못됐나"
녹취 현인택 내정자="박 의원님께 드린 자료는 행정적 착오가 있었다"

현 내정자의 부친소유 운수회사 구입과 관련해 증여세 탈루 의혹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구상찬 한나라당 의원="현 내정자가 매매 했다고 주장하는 성일운수는 부친께서 현 내정자에게 증여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이 있다"

이외에도 오늘 청문회에서는 현 내정자 부인의 국민연금 체납 의혹과 자녀 위장 전입, 2002년 이후 교통법규를 열 두차례나 위반한 문제 등도 제기됐습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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