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여지도는 22조각, 6.7m였다"

2009-02-11 アップロード · 82 視聴


화봉박물관 대동여지도 전책 공개
지도사랑ㆍ나라사랑 개관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각종 교과서 같은 데서 흔히 만나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전도(全圖)는 1장짜리 그림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는 22책이나 되는 분량을 전부 이어 붙인 결과물이다.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제작하면서 조선 8도를 남북 120리 간격으로 쪼갰다. 이렇게 해서 22개 층이 만들어지고, 나아가 각 층은 각각 1책을 구성했다. 이렇게 해서 대동여지도는 총 22책이 된 것이다.

120리 간격으로 국토를 쪼갠 일은 요즘 지도 제작술로 본다면 위도에 해당한다 할 수 있다.

나아가 김정호는 동서 방향으로는 80리 간격으로 지도를 펴고 접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요즘 지도의 경도에 가까운 구획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보는 대동여지도는 이를 모두 이어붙인 것이며, 이 경우 전체 크기는 세로 약 6.7m, 가로 약 3.8m에 이르는 대형 지도 한 장으로 재탄생한다.

그래서 대동여지도는 국토를 22개 책으로 나누었다 해서 분첩식(分帖式)이라 하고, 또 각 권은 병풍처럼 펴고 접을 수 있도록 했다 해서 절첩식(折帖式)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2책 모두를 완벽하게 갖춘 대동여지도는 국내에는 현재 25점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그 중 1점을 소장한 화봉책박물관(관장 여승구)이 서울 인사동 화봉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1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개최할 지도사랑ㆍ나라사랑 특별전을 통해 공개한다.

화봉갤러리는 지난해 7월1일 모란갤러리를 인수해 새롭게 단장한 곳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화봉박물관 소장 각종 지도와 지지(地誌)류 500여 점 중 대동여지도를 포함한 138점을 선보인다.

김기혁 부산대 교수는 "이번에 선보이는 대동여지도는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것"이라면서 "한국고지도 발달사의 정점에 위치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 외에 조선 전역을 표시한 전도류 17점, 한양지도 10점, 지방지도 39점 등이 전시된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촬영,편집:박언국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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