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현안질의 "용사 사고, 테러냐 아니냐"

2009-02-11 アップロード · 59 視聴


(서울=연합뉴스) 11일 국회에서 열린 용산사고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테러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이한성 의원은 김경한 법무부장관에게 "타인에게 염산과 화염병을 던지면 국어사전상 테러 행위로 볼 수 있는가?"라고 질문하며 "앞으로 불법 폭력시위가 다시 발생한다면 조기에 대응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테러의 양상으로 볼 수도 있다"면서 "앞으로도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답변했다.

반면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경찰특공대가 투입되기 전까지 위협적인 상황은 없었다"면서 "아이들이 골목에서 뛰어놀고 있는 상황이 테러냐"고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 또 "화염병이 떨어져서 일반인들이 다쳤냐"고 따지며 "당시 상황이 테러 진압부대인 경찰특공대를 투입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많은 사람이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는 판단하에 경찰특공대가 투입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영상취재.편집 : 이규엽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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