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대법원 가인연수관 첫 삽

2009-02-12 アップロード · 143 視聴


(순창=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대한민국 초대 및 2대 대법원장이었던 가인(街人) 김병로(1887~1964) 선생을 기념하는 대법원 연수관이 전북 순창에 들어선다.

대법원은 12일 가인의 생가인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에서 이용훈 대법원장과 가인의 손자인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윤영철 전 헌법재판소장, 김완주 전북지사, 법조계 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인연수관 기공식을 열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첫 삽을 뜨는 가인연수관이 선생의 나라와 민족에 대한 사랑과 우리 사법부에 남긴 발자취를 다시 발견하고 널리 전파하는 소중한 터전이 되도록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인의 생가 주변 8만303㎡ 터에 들어서는 연수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천204㎡에 강의실, 체력단련실, 전시실 등을 갖춘다.

전시실에는 가인이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무료 변론 활동을 펼쳤던 당시의 변론문과 판결문, 유품 등을 진열한다.

2007년 부지 매입을 시작했으며 총 116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가인연수관은 경기 일산에 있는 사법연수원과는 별도로 충청 이남지역 사법부 산하 직원들의 연수 시설로 활용된다.

순창군은 연수원 건립을 위해 2006년부터 팀을 구성한 뒤 대법원과 문화관광부, 기획예산처 등을 방문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 연수관에는 법관과 법원 직원이 한꺼번에 130여명까지 묵을 수 있으며 각종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촬영, 편집 : 김정훈 VJ(전북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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