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최신예 300t급 경비함정 취역

2009-02-12 アップロード · 178 視聴


최대 속력 35노트..EEZ서 단독 해상활동 가능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남해안 해상치안을 책임지는 통영해양경찰서에 최신형 300t급 경비함정이 12일 취역함에 따라 그동한 불가능했던 배타적경제수역(EEZ)내에서의 각종 임수 수행이 가능해지게 됐다.

통영해경은 12일 오후 통영시 봉평동 해경전용부두에서 정창복 통영해경 서장과 진의장 통영시장, 구상식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t급 경비함정 308함의 취역식을 가졌다.

길이 57m, 전폭 8.5m로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건조된 이 배는 3천645마력을 내는 주기관 4기로 최대 속력 35노트(시속 70㎞), 2천마일의 항속거리를 갖는다.

바닷물을 빨아들인 뒤 분사해 추진력을 얻는 워터제트 추진기를 갖춰 4m의 수심에서도 운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통영해경은 그동안 200t을 넘는 중.대형 경비함정이 없어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EEZ내에서의 조난선박 구조와 조업어선 보호 등 각종 작전에 지장을 받아왔다.

그러나 308함의 도입으로 대형선박을 보유한 인접 해경의 도움없이 단독으로 EEZ내 해상활동이 가능해지게 됐다.

해양경찰관 16명과 전경 10명이 탑승하며 20㎜ 벌컨포 2문, 최대 45노트까지 속력을 낼 수 있는 구조정 1척을 탑재한다.

seaman@yna.co.kr

영상취재: 이정훈 기자 (경남취재본부),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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