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이성태 회동..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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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신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한국은행을 방문해 이성태 총재와 조찬 회동을 가졌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주요 기획재정부 간부들과 함께 한국은행을 찾았고, 조찬에 앞서 배석자없이 이성태 총재와 환담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20여 분간 대화가 오갔고 윤 장관은 환담을 마친 뒤 웃으면서 "(이성태) 총재님을 잘 모셔야죠"라고 예를 차렸다.

이 총재는 1945년생, 윤 장관은 1946년생으로 나이는 이 총재가 한 살 많다. 윤 장관은 금융을 총괄하는 옛 재무부 이재국에서 잔뼈가 굵었고 이 총재 역시 비슷한 시기에 한은 자금부와 조사부에서 경력을 쌓았다. 오랜 세월 업무로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둘은 서로를 너무 잘안다.

이날 자리는 한은법 개정 등 민감한 현안을 논의하기보다 덕담을 나누는 상견례적 성격이 강하다고 재정부 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속에 상대방에 대한 협조 요청적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한은으로서는 현재 국회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한국은행법 개정과 관련 재정부의 협조가 필요하고 재정부는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 경기 회복을 위해 한은의 발권력이 절실하다.

윤 장관은 "사적으로, 정책 파트너로 (이성태 총재와) 오래 일해왔기 때문에 상호 협력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윤 장관과 이 총재는 환담에 이어 약 1시간여 동안 한은 간부식당에서 조찬을 함께 했다.

기획재정부 쪽에서는 윤 장관 외에 허경욱 제1차관, 신제윤 국제업무 관리관, 노대래 차관보, 육동한 경제정책국장, 최종구 국제금융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한은에서도 이승일 부총재, 남상덕 감사, 윤한근.김병화.이주열.송창헌.이광주 부총재보 등 간부들이 총 출동했다.

윤 장관은 식사 후에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재정부 장관이 한은을 방문한 것은 지난 1998년 한은법 개정 이후 처음이다.
jun@yna.co.kr

촬영:정재현 VJ,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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