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교 이색 졸업식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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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에 꽃 전달.치어댄스 공연 등 다채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인천지역 일부 초등학교가 색다른 졸업식을 개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내리 영흥초교 강당.

이 학교는 본교 29명과 선재 분교 9명 등 38명의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졸업식을 가졌다.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의 영상 축하 메시지 상영, 재학생들의 풍물공연, 댄스, 노래, 전체 졸업생들의 졸업 소감을 담은 영상 상영 등에 이어 김창진 교장은 나란히 앉아 있는 졸업생과 학부모에게 일일이 다가가 학생에겐 졸업장을, 학부모에겐 장미꽃 한송이씩을 전달했다.

6년간 뒷바라지해 준 학부모에게 교사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졸업생과 학부모는 30초 동안 포옹을 하며 서로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가진 뒤 졸업생 전체는 부모에게 큰 절을 올리기도 했다.

학부모 이모(36.여)씨는 "우리가 어렸을 때의 졸업식은 눈물이 나고 분위기도 숙연했는데 아들 졸업식은 무슨 축하공연처럼 풍물놀이도 하고 아이들도 이를 즐거워해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면서 "졸업은 시작하는 의미도 있는 만큼 밝고 힘찬게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창진 교장은 "졸업식은 졸업생과 이들을 키워준 부모가 주인공이 되는게 당연하고 졸업생들에게 더욱 힘차게 뻗어나가라는 의미에서 활기차고 밝은 행사로 꾸몄다"라고 밝혔다.

13일 졸업식을 앞둔 남구 주안6동 경원초교 역시 신설 학교로 첫 졸업생 44명을 배출하는 의미를 살려 문화졸업식을 준비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치어댄스 공연, 모듬북 공연, 6학년 교사들의 사물놀이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졸업생 개인의 특기에 따라 모두에게 전인교육상을 주고 배상만 남부교육장과 재학생이 졸업생에게 전하는 축하 메시지 영상, 졸업생들의 소감을 담은 영상 등이 상영된다.

마지막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가 하나가 되어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개사한 경원의 어느 멋진 날을 부를 계획이다.

중구 송학동 기독교계 사립학교인 인성초교는 17일에 있을 졸업식을 오전이 아닌 오후 5시30분에 갖기로 했다.

맞벌이하는 학부모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

또 교장이 전체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주고 모든 교사들은 떠나는 학생들을 일일이 안아주며 격려하고 축하해 줄 예정이다.

외부 기관 시상 대신 모든 학생에게 독서, 영어발표, 수리탐구, 연주, 문예창작, 운동 분야의 상을 주고, 도우미상, 함박웃음상, 우정상 등이 상품과 함께 시상된다.

13일 졸업할 경원초교 6학년 최보혜(13)양은 "졸업식에서 엄마와 동생, 이모에게 노래를 선사하게 돼 마음이 설렌다"면서 "졸업식이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changsun@yna.co.kr

촬영,편집:차인엽 VJ(인천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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