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식 "정파초월 정치협정 체결하자"

2009-02-13 アップロード · 27 視聴


(서울=연합뉴스) 이우탁 기자= 친박연대 김노식 최고위원은 13일 현안인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 "국회의석을 가진 모든 정파가 국회의 입법활동과 관련한 한시적 정치협정을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고 이 나라 의회정치를 문제해결형 의회정치로 진보시키기 위해 현 시점에서 우리 국회의원들이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협정의 내용에 대해 "경제위기 극복에 관련된 법안은 신속히 심의.처리하고 여야간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법안들은 일단 상정하되 반드시 3회 이상의 공청회와 2회 이상의 TV방송 토론회, 1회이상의 여론조사 등을 포함해 충분한 토론을 거친 후 여론조사 결과를 법안의 최종내용에 반영하기 위한 여야협상을 거쳐 합의처리하거나 표결처리하자"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북한에 대한 국회의 초당적 결의 채택도 제의했다.

김 최고위원은 "국회가 이명박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북한과의 대결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대한민국의 모든 정당은 북한과의 화해.통일을 추구한다는 점, 북한의 핵무기 보유나 대남 군사도발 협박은 남북한의 화해와 통일을 방해한다는 점"을 결의에 담자고 말했다.
그는 "이런 내용의 초당적 결의를 채택한다면 대한민국의 안보위기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wt@yna.co.kr

취재: 이규엽 기자, 김성수VJ,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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