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에 `해치 택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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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택시 디자인 확정..은백색에 주황 무늬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뉴욕에 옐로캡, 런던에 블랙캡이 있다면 앞으로 서울에는 `해치 택시가 있다.
서울시는 은백색 바탕에 주황색 무늬를 넣고 서울상징인 해치를 택시 양쪽 문과 상단 표시등에 새겨넣은 `해치 택시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디자인은 오는 5월부터 새 택시로 교체되는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늦어도 2014년까지 서울의 모든 택시가 `해치 택시로 바뀌게 된다.
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택시를 만들고 택시업계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해치 택시를 탄생시켰다.
오세훈 시장은 "해치택시에는 서울의 상징과 서울 색, 서울 서체를 넣었다"며 "해치택시가 서울의 거리 경관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서울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서울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치택시에 들어가는 색깔을 정확히 말하면 시가 서울의 대표색으로 선정한 10가지 색에 포함된 `한강은백색과 `꽃담황토색이다.
한강은백색은 5대 궁궐의 주 재료인 화강암의 색을 반영한 것이고, 꽃담황토색은 옛 건축물의 주 소재인 황토에서 따온 것이다.
시는 은백색 계열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많은 서울 거리에서 꽃담황토색이 눈에 잘 띄면서도 주위와 조화를 이뤄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치는 선악을 구별하고 정의를 지키는 상상 속의 동물인 `해태의 원래 이름으로, 시가 지난해 5월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외국인 설문조사 등을 거쳐 상징물로 선정했다.
시는 택시 표시등 앞면은 영문(TAXI)으로, 뒷면은 한글(택시)로 표기하기로 했으며 이들 글자에는 서울의 고유 서체인 `남산체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식별성을 높이기 위해 표시등을 더 크게 하고, 여기에 해치와 택시브랜드, 카드사용 여부 등 주요 정보를 넣기로 했다.
아울러 택시 내부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분실물 안내, 금연광고 등의 스티커를 통합 스티커에 담아 조수석 앞 택시운전자격 면허증과 나란하게 배치할 방침이다.
시는 `운수사업 개선 명령을 통해 모든 택시들이 새 디자인을 준수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법인택시(2만2천802대)와 개인택시(4만9천557대) 등 총 7만2천359대의 서울택시 가운데 올해 9천300여 대를 시작으로 해마다 1만여 대를 해치택시로 교체하기로 했다.
moonsk@yna.co.kr

촬영, 편집 : 정창용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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