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막판 추위, 황제병 통풍 주의

2009-02-17 アップロード · 326 視聴


(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통풍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름지게 과식하고 과음하는 사람들이 주로 걸린다고 해서 황제병으로도 불리는 통풍은 추운 겨울에 많이 발생하지만 갑자기 추워지는 이른 봄에도 흔히 발병합니다.

중년 남성에게 잘 생기는 통풍은 음식물에 들어있는 퓨린이란 성분이 분해되면서, 찌꺼기인 요산이 결석화돼 관절에 쌓이고 이것이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인터뷰) 정재훈 원장 (서울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주로 남자들의 첫 번째 발가락에 많이 오는데 2~3일 동안 심하게 통증이 있고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발가락에 국한돼지 않고 무릎이나 팔꿈치 등 여러 관절에도 요산이라는 물질이 쌓이면 통풍을 일으킬 수 있다."

통풍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술을 먼저 끊어야 합니다.

관절에 쌓인 요산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인데 술을 마시면 혈중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켜 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재훈 원장 (서울우리들병원 정형외과)
"통풍은 몸속에 축적된 찌꺼기들이 남아있는 병이기 때문에 잘 조절하면서 치료해야 한다. 또 치료에 앞서 신장에 이상이 없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어서 배출을 하지 못하면 요산이 쌓이기 때문에 피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 만일 요산이 생겼을 경우엔 약물치료가 반드시 필요하고 식이요법도 함께 해야 한다"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고기와 술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매일 술자리가 이어지는 중년의 남성이라면 술의 종류도 신경 쓰고 의식적으로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통풍에 있어 독주보다도 해로운 것이 맥주라며 술자리가 잦을수록 요령껏 마시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정재훈 원장 (서울우리들병원 정형외과)
"통풍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다른 관절염과 구분이 안 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가락이나 무릎에 통증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40~50대 중년 남성들은 통풍 위험이 여성보다 19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술자리가 잦은 중년의 남성이라면 술과 안주의 종류에 신경을 써야 하고, 무엇보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과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건강,막판,추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779
全体アクセス
15,983,553
チャンネル会員数
1,860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08

공유하기
김수환 추기경 선종
8年前 · 182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