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위, 미디어법 상정 치열한 신경전

2009-02-19 アップロード · 7 視聴


(서울=연합뉴스) 전수일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미디어법 상정을 두고 여야간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문방위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미디어법과 관련해 각 당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제는 문방위에 법안을 상정해 논의해야 할 때이다"면서 법안상정을 촉구했다.

같은 당 진성호 의원은 "미디어법에 문제가 있다면 이 자리에서 논의하라"면서 "법안을 상정하고 해야 할 토론을 편법으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하느냐"고 따졌다.

이에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여야 간에 2월 국회에서는 미디어법을 상정하지 않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에 합의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같은 당 조영택 의원은 "국민의 반대가 많은 법안의 경우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충분한 논의를 거친 뒤에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법안에 소수당인 야당의 의견이 포함된다면 합의 처리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야당의 의견 반영을 요구했다.


영상취재: 이규엽 기자, 편집: 전수일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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