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눈물…편의점 휴지매출↑

2009-02-19 アップロード · 157 視聴


따뜻한 음료·식품도 많이 팔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의 빈소가 마련된 명동성당에 2㎞가 넘는 조문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근 편의점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추운 날씨 속에 애도의 분위기가 높아지면서 눈물과 콧물을 많이 흘린 탓인지 일회용 화장지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19일 편의점업체 GS25에 따르면 명동성당 바로 앞에 있는 GS25 명동2점의 17~18일 매출이 지난주(10~11일)에 비해 82.9% 증가했고, 방문 고객 수도 72.7% 증가했다.
특히 참치통조림(868.0%)과 커피/차(844.1%)의 매출이 8배 이상으로 뛰었고, 일회용 화장지(778.4%)도 7배 이상 급증했다.
스타킹과 양말(612.8%), 생리대(491.1%), 휴대전화 충전(333.3%), 쿠키/스낵(223.8%), 음료수(189.9%), 빵(118.0%)도 매출이 늘었다.
반면 경건한 분위기 탓인지 맥주(-30.4%)와 소주(-17.5%)는 평소보다 매출이 줄었다.
인근 세븐일레븐 편의점 역시 17일과 18일 매출이 지난주보다 각각 12.9%, 15.3% 증가했다.
이 편의점에서는 특히 따뜻한 식품군의 매출이 두드러졌다.
어묵(413%)이 평소의 4배 이상 팔렸고 햇반/스프/레토르트식품(184%), 원컵커피/차(175%), 도시락(87%), 캔커피(65%), 컵라면(52%)도 많이 팔렸다.
명동성당을 찾은 시민이 장시간 조문을 기다리며 추위와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따뜻한 식품을 많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전했다.
GS25 정현진 OFC(영업담당)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조문객들 모두 경건한 분위기로 방문하고 있다"면서 "날씨까지 차가워져 따뜻한 음료나 방한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명동성당,눈물…편의점,휴지매출↑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420
全体アクセス
15,943,130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14:23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 (오전)
7年前 · 9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