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

2009-02-20 アップロード · 20 視聴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올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나무를 심는 행사가 20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자배봉에서 열렸다.

정광수 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주민 등 행사 참가자 500여명은 이날 발대식을 가진 뒤 자배봉 남쪽 기슭 2㏊에 높이 1m 안팎의 종가시나무 3천그루를 심었다.

제주 자생종인 종가시나무는 난대상록활엽수로 탄소흡수력이 뛰어나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산림청이 앞으로 중점적으로 보급할 우수 품종 가운데 하나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나무심기 행사 후 참가자들에게 종가시나무와 백량금 1천500그루를 나눠주기도 했다.

그동안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시작됐던 첫 나무심기 행사는 2월 말에 이뤄졌으나 올해 제주에서 시작된 나무심기는 1주일가량 빠른 것으로, 산림청은 4월 말 강원도 휴전선 접경까지 순차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dshong@yna.co.kr

취재:홍동수 기자(제주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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