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김수환 추기경 추모미사

2009-02-20 アップロード · 107 視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을 애도하는 추모 미사가 19일(이하 현지시각) 미주 동포가 가장 많이 사는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도 열렸다.

남가주한인사제협의회는 서울 명동성당 장례미사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각 20일 오전 10시) LA 코리아타운 내 성바실중앙성당에서 동포 가톨릭 신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추모 미사를 거행했다.

사제협의회 회장인 전달수 신부의 집전으로 거행된 이날 미사에는 오스카 솔리스 LA대교구 다민족사목 담당 주교가 참석했고, 개신교와 불교, 원불교, 성공회 등 다른 종교 지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북미한인사제협의회 회장인 박상대 신부는 강론을 통해 "김 추기경은 조국이 암울했던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약한 자의 대변인으로서 사명을 다했다"면서 "김 추기경은 교회가 가난하고 소외된 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을 해야 한다고 늘 강조하셨다"고 추모했다.

솔리스 주교는 미사에서 김 추기경을 잃은 한인들에게 심심한 유감과 애도를 표시했고, 개신교를 대표해 양현승 목사가 추도사를 했다.

이날 미사가 거행되는 1시30여분간 추모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져 100여명은 선 채로 김 추기경의 마지막 길을 추모했고 일부 신도들은 조용히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bondong@yna.co.kr

영상취재:최재석 특파원(로스앤젤레스),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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