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아요"..쉐플러 태양열 조리기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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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안기술센터서..獨 발명가 쉐플러씨 참석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현존 태양열조리기 중 최고로 꼽히는 쉐플러 태양열조리기의 시연회가 20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산청대안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시연회에는 이 태양열조리기를 발명한 독일의 볼프강 쉐플러(51.Wolfgang Scheffler)씨와 대안기술센터에서 지난 9일부터 열린 쉐플러 태양열조리기 제작 워크숍에 참석한 15명의 수강생, 센터 내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햇빛만으로 2㎡의 작고 간단한 접시형 태양열조리기 한쪽에 얹힌 그릇의 물이 끓자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시연회에서 선 보인 태양열조리기는 빛을 모으는 알루미늄 반사시트와 햇빛을 추적하는 장치, 모터 등 간단한 장치만을 갖췄는데도 금방 물이 펄펄 끓는 것을 확인했기때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볼프강 쉐플러씨는 맑은 날에는 2ℓ 물을 최고 2분 이내에 끓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안기술센터 이동근(41) 소장은 "이 태양열조리기는 700도 이상의 열을 낼 수 있어 웬만한 음식은 모두 조리할 수 있으며 일반인들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태양열을 이용하는 조리기구는 쉐플러씨가 발명한 것 외에 박스형이 있지만 이는 열효율이 떨어져 150도 이상의 고온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운데다 태양의 고도변화와 이동경로에 따라 초점이 흐려져서 위치를 이동해 줘야 한다.
그러나 쉐플러 태양열조리기는 태양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며 움직여 초점이 지속적으로 한 곳에 모일 수 있도록 디자인돼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다.
특히 빛이 모아지는 외부에서 요리를 해야 하는 다른 태양열조리기와 달리 본체와 빛이 모이는 초점간 거리가 멀어 실내에서도 조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볼프강 쉐플러씨는 그동안 진행된 워크숍에서 태양열조리기의 원리와 제작기술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왔으며 이날 수강생들이 제작한 태양열조리기의 방향 등을 조정하는 등 마무리 작업을 지도했다.
쉐플러 태양열조리기는 일반 가정용인 2~2.7㎡에서 단체용인 8㎡, 10㎡, 16㎡ 등 다양한 크기로 제작할 수 있으며 인도에서는 병원, 빨래공장, 식품업체 등에서 일반 보일러를 대체하고 있다.
세계 태양열조리기 시장의 80%를 점하고 있는 인도 가디아 솔라 회사의 디팍 가디아에게 쉐플러 태양열조리기 제조기술을 전수한 볼프강 쉐플러씨는 오는 23일 대전에서 이 기구의 우수한 효율성과 사용접근성을 가능하게 하는 이론적 원리 등에 대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볼프강 쉐플러씨는 "쉐플러 태양열조리기가 한국 내 마을 그리고 지역사회에 널리 보급되고 활용되면 한국은 녹색성장에 실제적인 접근을 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영상취재: 지성호 기자 (경남취재본부),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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