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골목길의 연극 레지스탕스 선돌극장서 공연

2009-02-23 アップロード · 126 視聴


(서울=연합뉴스) 강일중 기자 = 알베르 카뮈 원작소설 정의의 사람들을 극단 골목길의 박근형 대표가 각색한 연극 레지스탕스가 서울 대학로의 선돌극장 무대 위에 올랐다.

극단 골목길이 밝힌 이 연극의 기획의도는 이렇다. 『정의를 위해 순수하게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을 통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결여된 것이 무엇인가 자문하고 싶은 것이다. 또한 진정한 정의는 무엇인가에 대한 인식론적인 문제,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의 부조리함, 더불어 그 모든 것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를 고민하고 싶었다.』

극의 배경은 1905년 제정러시아시대의 모스크바. 줄거리는 이렇다. 『다섯 사람의 테러리스트가 한데 모여 러시아 황제의 삼촌인 세르게이 대공을 죽일 계획을 세운다. 폭탄을 던지기로 한 이반은 대공의 마차 안에 어린 두 조카가 함께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폭탄을 던지지 못하고 만다. 혁명을 위해서라면 희생시키지 못할 것이란 아무 것도 없다고 믿는 스테판은 이반을 비난한다. 그러나 이반은 인간에 대한 사랑에 혁명의 당위성이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 테러리스트 리더 보리스는 이반에게 다시 기회를 주게 되고 계획은 성공한다. 감옥에 갇힌 이반은 경시청감과 대공부인의 특사 제의를 거절하고 기꺼이 사형을 받아들인다. 이반을 사랑했던 도라는 죽음으로 사랑을 완성하고자 폭탄 던지는 일을 자청한다.』

연출은 신예여성연출가 이은준이 맡았다.

출연진은 김주완(야네크 역), 이승준(스테판 역), 김지성.최은선(도라 역), 정진아.김동희(대공비 역), 이호웅(보리스 역), 김광영.안상완(알렉세이 역), 김해용(포카 역), 김범석.김태균(스쿠라토프 역). 무대디자인을 박근형 대표가 맡는 등 골목길 단원들이 각 스태프 역할을 나눠했다.

레지스탕스는 선돌극장이 상업성으로 퇴색되어 가는 대학로에 본연의 순수함을 되찾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 ‘선돌에 서다’ 기획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공연은 3월10일까지. 월요일도 쉬지 않고 공연한다. 공연문의는 극단 골목길 02-6012-2845.
kangfam@yna.co.kr

취재:강일중 기자(편집위원실),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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