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박병석 `여야정 협의체 논의

2009-02-23 アップロード · 6 視聴


쟁점법안 절충 시도..전망 불투명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안용수 기자 = 여야 정책위의장은 23일 회동을 갖고 미디어법 등 2월 임시국회의 쟁점법안에 대한 절충을 시도한다.

한나라당 임태희,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만나 임 의장이 전날 공개제안한 상임위별 `여야정 협의체 구성 문제 등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미디어법을 포함해 집회.시위법을 비롯한 이른바 사회개혁법안, 경제.민생 법안 등 주요 쟁점법안에 대한 처리방안이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원구성 협상과 9월 추경예산 편성, 12월 새해 예산 편성 당시 막후 조율 역할을 한 바 있어 이날 회동으로 가파른 대치정국에 돌파구가 마련될 지 주목된다.

임 의장은 민주당과의 회동에 앞서 오전 자유선진당 류근찬 정책위의장과 만나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대 쟁점인 미디어법을 둘러싸고 한나라당은 2월 상정을 거듭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상정 결사저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 전망은 불투명하다.

특히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 민주당은 미디어법 등 쟁점법안 강행처리를 위한 명분쌓기라고 보고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으며 선진당도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임 의장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당의 정치적 입장 때문에 상정하지 못하는 게 많으니까 종합해서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라며 "미디어법과 관련해 지난달 여야가 빠른 시일내에 합의처리토록 노력하자고 한 만큼 그런 노력을 상임위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고, 오늘 회동에서 최대한 절충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박 의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1월6일 여야간 합의서 준수, 미디어법의 2월 상정 불가, 18개 민생.경제법안 중점 처리 등 3가지 원칙을 강조할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합의서에 변경을 가해 미디어법 상정을 시도한다면 상견례 이상의 의미는 찾기 힘들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파국을 막자는 차원에서 출자총액제한제 폐지 등 경제관련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는 선에서 진전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여야 정책위의장간 논의를 토대로 결국 여야 원내대표단이 최종 협상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hanksong@yna.co.kr

취재.편집 = 이규엽 기자, 이상정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임태희박병석,여야정,협의체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921
全体アクセス
15,970,226
チャンネル会員数
1,861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