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9년만의 시트콤, 낯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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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제작발표회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순풍 산부인과 후 9년 만에 시트콤에 출연하는데 낯설지 않네요. 그동안 드라마에서 코믹한 연기를 많이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박미선)

"아이돌 가수를 꿈꾸지만 록그룹 레드제플린을 좋아하는 등 예전의 제 생각이 대본에 많이 녹아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캐릭터가 아주 잘 이해됩니다."(문희준)

동네 시트콤을 표방하는 MBC TV 태희혜교지현이(극본 김현희 등, 연출 전진수 등)가 내달 2일부터 평일 오후 7시45분에 전파를 탄다.

이 시트콤은 한두 가족의 일상사를 그린 기존 홈 시트콤과 달리 동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주부 여성 캐릭터가 중심인물로 등장한다. 박미선, 정선경, 김희정, 홍지민, 최은경 등 5인방에 홍지민의 남편으로 전업주부인 김국진,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문희준 등이 주요 출연진이다.

전진수 PD는 23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동네의 일상사를 그릴 코믹 홈시트콤"이라며 "방송 시간대의 주 시청 층인 30~50대 여성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은 후 출연진의 인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동네 터줏대감이자 부녀회장으로 등장한다. 동네의 각종 사건에 참견하는 인물이다.

"실제 출연진 중에서도 선우용여 선생님을 빼고는 큰 언니입니다. 어제 첫 촬영을 했는데 출연진이 다들 아줌마라 체력이 좋더라고요. 남편인 이봉원 씨는 제가 이 시트콤에 출연하는 것을 모르는데 잘하라고 응원해 줄 것 같습니다."

그는 이 시트콤의 선우용여와 함께 인기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한 바 있다. 순풍 산부인과에서는 선우용여와 모녀로 호흡을 맞췄고, 이 시트콤에서는 동네에서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등장한다.

박미선은 "순풍 산부인과는 시트콤이 활성화하지 않았을 때 선두주자였으며, 그 시트콤은 인물의 캐릭터는 있었지만 에피소드는 이어지지 않고 매회 끊어졌다"며 "이 시트콤은 드라마가 이어지기 때문에 일일드라마와 시트콤이 합해진 듯하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시트콤 연기는 너무 잘하려고 하면 오히려 시청자가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연기자들이 팀워크를 살려 서로 받쳐줄 때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트콤에서 부잣집 며느리 역을 맡아 연기에 본격 도전하는 최은경 전 아나운서는 "다른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영실 선배처럼 잘할 자신은 없다"면서 "하지만 나도 나만의 무엇인가를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순진한 중산층 주부 역을 맡은 정선경은 "아기를 낳고 밝은 역을 하고 싶었는데 시트콤 섭외가 들어와 응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트콤에서 눈길을 끄는 이는 문희준이다. H.O.T의 멤버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는 이 시트콤에서는 9년째 아이돌그룹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으로 나온다.

"사실 저는 준비 1년 만에 바로 음반을 내고 사랑받아서 연습생으로 고생한 과정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전성기를 거쳐 아주 힘들었던 7년을 거쳤지요. 그런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꿈을 이루려하는 게 극중 캐릭터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극중 캐릭터는 매우 잘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대사는 잘 외워지지 않아요. 저는 한때 가사를 잘 외우지 못하는 톱5였거든요."

아울러 이 드라마에는 윤종신이 라디오 DJ로 등장한다. 홍지민이 일하는 방송사의 DJ로 유머와 감정이 풍부한 인물이다.

또 서태지와 함께 CF에 출연해 주목받은 심은경,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한보배 등이 아역으로 등장한다.

coo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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