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노사민정도 "경제위기 극복 협력"

2009-02-24 アップロード · 69 視聴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남 노사민정 협력 선언식이 24일 경남 창원호텔에서 열려 경제위기 극복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에서 "노사민정은 동반자로서 최근의 경제위기 및 고용불안 속에 대량실업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 고통을 분담하자"고 결의했다.

노 측은 임금 인상 자제와 함께 일자리 나누기 및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고 사용자 측은 고용 유지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경남도는 재정.행정적 지원을 확대, 강화하고 도민과 시민단체 등은 고용 안정과 기업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선언식에는 김태호 도지사와 박준수 한국노총 경남도본부 의장, 박철 경남경영자 총협회장, 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협의회장, 김성광 부산지방노동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노.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이 레이저 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플라즈마 볼에 손을 얹고 희망의 경제를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김태호 지사는 앞선 격려사에서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임을 전제하고 "우리 모두 희망을 잃지 말고 다시 한번 서로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노사민정이 양보, 협력하여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노사민정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경남을 노사 협력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박준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노사민정은 무엇보다도 정직과 역지사지를 바탕으로 상호 신뢰해야 한다"면서 "아름다운 도전 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박 철 회장은 "긴밀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고통분담의 자세가 절실하다"며 "임금 안정과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기업 발전이 곧 나의 발전임을 인식하고 생산성 향상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ymkim@yna.co.kr

촬영: 이정현VJ (경남취재본부),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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