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표 "대통령, 탕평인사해야"

2009-02-25 アップロード · 19 視聴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5일 이명박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이 대통령에게 국민과의 소통, 탕평 인사, 의회 존중을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은 일방통행 또는 자신을 지지하거나 코드가 맞는 국민과만 소통할 생각을 하지말고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도 돌봐야 한다"며 "전체 국민과 제대로 소통하라"고 말했다.

또 "자기 사람과 지역, 코드가 맞고 가까운 사람을 챙기면 국민들은 더 크게 실망한다"며 "정말 탕평인사를 해 전국 인재들을 두루 중용하라"고 요청했다.

정 대표는 "국민을 대표해 대통령과 행정부를 견제.감시하는 것이 의회이기에 의회의 권능을 존중하지 않으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 된다"며 "의회를 제대로 존중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그는 2월 임시국회 최대 쟁점법안인 언론관계법안 처리와 관련,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강행하면 안된다는 소리 없는 다수가 있으며 여론조사에서도 밀어붙이면 안된다는 것이 다수"라며 "제발 강행 시도는 그만두고 민생.경제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안,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법안 처리에 여야가 지혜를 모으자"고 촉구했다.

shin@yna.co.kr

촬영,편집: 김성수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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