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미국에 한국의 소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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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미국 뉴욕서 공연

(뉴욕=연합뉴스) 김현준 특파원 = "가사를 몰라도 노래는 이해하지 않을까요?"

소리꾼 장사익 씨가 4월18일 미국 뉴욕 시티센터에서 재미동포는 물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에 나선다.

장사익 씨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현지 언론인들과 공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 및 리셉션을 열고 뉴욕 공연 계획을 밝혔다.

2007년에 이어 2년 만에 미국 공연을 하는 장 씨는 이번에는 주류사회 미국인들에게 자신의 한국적인 소리를 알리는 것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뉴욕에 근거지를 둔 비영리단체로 세계적으로 비영리 공연기획 분야에서 앞장서고 있는 월드 뮤직 인스티튜트(WMI)가 공동 주최를 한다는 점에서 장 씨의 한국적인 소리가 미국에 본격 소개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WMI는 세계의 다양한 전통적인 음악을 미국에 소개하는 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장 씨의 노래에 감명을 받은 WMI 관계자가 추진해 이뤄지게 됐다.

장 씨는 미국인을 상대로 공연을 하는 것과 관련해 "노래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것인데 가사를 모르더라도 50~60%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피카소의 그림을 예로 들어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장 씨는 "공연장이 2천700석인데 관객 중 외국인들이 40% 정도만 되면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씨는 이날 리셉션에서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찔레꽃과 대중가요 대전 블루스 등을 선보였고 앙코르 요청에는 2003년 평양서 열린 8.15대회의 남북합동예술공연에서 부른 곡이라는 설명을 한 뒤 아리랑을 불렀다.

장 씨는 북한 공연에 관해 물어보는 한 외국 기자의 질문에 "평양에서 한 번, 금강산에서 두 번 공연했는데 그 때마다 감정 때문에 오버페이스를 했었다"며 "노래할 때 북한 주민들의 얼굴 표정이 변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들과 교감이 이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씨는 또 자신의 꿈은 통일이 되면 휴전선에서 3천명이 함께 아리랑을 부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june@yna.co.kr

영상취재: 김현준 특파원(뉴욕),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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