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문화계에는 무슨 일이?

2009-02-27 アップロード · 55 視聴


▶ 한국판 ‘드림걸즈’ 베일을 벗겨 본다!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드림걸즈’ 시연회 현장입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역시 의상이었는데요, 26명의 배우가 입는 옷은 400벌. 가발도 100여 개나 됩니다. 한국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LED 회전무대도 볼거리였는데요, 가로 2m, 세로 6m의 모니터 다섯 개를 이어 붙여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연기생활 20여 년 만에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 김승우씨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전문 뮤지컬 배우들 사이에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번 감상해 볼까요?

▶ 사고ㆍ눈물….’ 드림걸즈 첫 무대 이모저모
취재진에 처음 공개된 이날 시연회에서, 주인공을 맡은 정선아씨가 조명에 얼굴을 부딪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어서 앞으로 공연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시연회를 마친 주인공들이 기자회견장에서 잇따라 눈물을 흘려 취재진을 놀라게 했는데요, 3개월 가까이 하루 10시간 넘는 강행군 끝에 무대에 올라, 배우들의 감정이 격해졌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 주지훈의 ‘돈주앙’ 막을 올리다!
스페인 희대의 카사노바 ‘돈주앙’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인데요, 프랑스 뮤지컬답게 대사 없이 노래로만 전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명과 의상 등 볼거리가 많지만 무엇보다 스페인 무용수들의 현란한 춤 솜씨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주지훈씨의 첫 무대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는데요, 관객들은 그의 노력에 후한 점수를 준 반면 평론가들은 연기와 노래 모두 아쉬움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 한 눈에 만나는 문화 소식
-댄서로 변신한 배우 줄리엣 비노쉬
-영화감독 이장호, 오페라 연출 도전
-정명훈 “음악으로 희망 연다”

▶ 이번 주 어떤 책 읽을까 ?
교보문고 전국 15개 매장과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2월 셋째 주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세상에 너를 소리쳐(빅뱅ㆍ샘앤파커스)
2.듀이 (비키 마이런ㆍ갤리온)
3.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노희경ㆍ헤르메스미디어)
4.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공지영ㆍ오픈하우스)
5.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린다 피콘ㆍ책이있는풍경)

영상취재 김영훈 VJ / 진행 김현임 / 구성ㆍ연출 진혜숙 기자
je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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