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겨울..전북에 봄꽃 일찍 핀다

2009-03-02 アップロード · 122 視聴


(전주=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이번 겨울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북지역에 봄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고 있다.

2일 전주시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 꽃을 피운 풍년화(豊年花)를 비롯해 이날 현재 5~6종의 봄꽃이 개화했다.

해마다 가장 먼저 꽃이 피어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풍년화는 예년보다 열흘가량 이른 1월20일께 피기 시작해 특유의 노랗고 가는 잎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2월 들어서는 납매(蠟梅)가 예년보다 7일가량 빠른 10일께 하얗고 손톱만한 꽃을 수줍게 피웠다.

이후 영춘화(迎春花)와 복수초(福壽草), 매화(梅花), 길마가지꽃 등 비교적 이른 시기에 피는 봄꽃이 일주일에서 보름가량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다.

이처럼 봄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는 것은 이번 겨울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화시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2월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3도 이상 높았기 때문이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2월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웃돈 날이 12일이나 되는 등 봄 같은 날씨를 보여 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3.3도 높은 4.2도를 기록했다.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소재현(49) 과장은 "봄꽃의 개화시기는 2~3월 기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며 "20년 넘게 봄꽃을 지켜봤지만 보름이나 빨리 꽃이 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올 봄 전주를 기준으로 개나리는 평년보다 9일 빠른 3월19일에, 진달래는 10일 이른 3월22일에 필 것으로 내다봤다.
tele@yna.co.kr

촬영,편집:김정훈 VJ(전북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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