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여야 합의 원천무효, 독자 투쟁"

2009-03-03 アップロード · 17 視聴


(서울=연합뉴스) 배삼진 기자 = 민주노동당은 3일 "여야 합의는 원천무효라며 독자 투쟁하겠다"고 선언했다.

민노당 의원과 당직자들은 이날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합의는 여당의 초강경 압밥과 야당의 후퇴로 귀결돼 민노당은 이번 미디어 악법 등 MB악법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강기갑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나라당은 자기 마음대로 정치를 농단하고 있다"며 "청와대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한나라당으로 민주주의는 질식돼 죽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굴욕적인 항복문서에 서명했다"며 "연말연초부터 무엇 때문에 MB악법 저지에 나섰는지 국민에게 답하라"고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 발표를 통해 "민노당은 결사항전의 자세는 연말연초 입법전쟁과 다르지 않다"며 "비타협적이고 불퇴전의 투쟁으로 MB악법이 단 하나라도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도록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취재.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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