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개회..은행법 조율 난항

2009-03-03 アップロード · 16 視聴

野 한때 필리버스터 전술..현재 순조롭게 진행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2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국회 종료를 불과 3시간 앞둔 3일 오후 9시 가까스로 개회됐다.
국회는 당초 오후 2시 본회의를 소집해 금산분리 완화를 위한 은행법 개정안 등 10여개 쟁점법안과 비쟁점법안 60여개를 처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정무위에서 한나라당이 은행법 등 쟁점법안을 강행처리하고 법사위의 심사가 지연되면서 본회의 개회시간이 오후 5시, 7시로 2차례 연기됐다.
또 민주당이 본회의장 입장을 지체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 수가 의결정족수에 부족해 오후 9시가 돼서야 가까스로 정족수를 채우고 회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본회의가 시작되자마자 민주당 의원들은 잇따라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 거친 용어를 동원해 발언시간을 넘기면서까지 쟁점법안 직권상정 의사를 밝혔던 김형오 국회의장과 이를 압박한 한나라당의 태도를 맹비난했다.
이 과정에서 본회의장에 앉아있던 한나라당 의원들이 강하게 항의하면서 고성이 난무하는 등 소란스런 분위기가 연출됐고, 20여분이 지난 후에야 상정법안에 대한 표결절차에 들어갈 수 있었다.
민주당은 김 의장이 민주당 이석현 송영길 의원 등 2명 외에 의사진행 발언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자, 법안에 대한 찬반토론에 나서는 방식으로 사실상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전술을 쓰기도 했다.
한편 여야는 은행법 등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한 법안을 여야 합의로 본회의에 수정안을 제출하기 위해 정책위의장 협상 등을 벌였으나 합의점 도출에 난항을 겪었다.
민주당은 미합의 상태에서 이들 법안이 직권상정될 경우 실력저지에 나서겠다고 경고하고 있어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촬영=이상정 VJ, 편집=배삼진 기자)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국회,본회의,개회은행법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883
全体アクセス
15,940,081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