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헬리코박터균이 소금과 만나면 위암 위험 급증

2009-03-04 アップロード · 995 視聴


(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평소에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이라면 헬리코박터균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은 한국인의 70%가 보유하고 있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보균자가 음식을 짜게 먹는 경우 위암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에게 위암은 가장 무서운 질병이어서 헬리코박터 균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더 싱겁게 먹으라고 전문의는 조언합니다.

(인터뷰) 백남선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외과)
"자기 위속에 헬리코박터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짜게 먹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위암의 원인이다. 속이 쓰린데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제산제와 항생제를 이용해 헬리코박터균을 없애주는 치료를 해야 한다. 그래야 재발도 안하고 위암으로 갈 확률이 줄어든다. 헬리코박터균이 있는데도 짜게 먹으면 두 가지가 합해져서 위암의 발생률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은 사람의 위장 내벽에 감염되는 세균입니다.

발병 원인과 감염 경로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전조증상도 뚜렷하지 않습니다.

보균자의 약 15%에서 위궤양과 위염이 발생하고 1% 미만에선 위암이 생깁니다.

보균 자체를 질병으로 보지는 않지만 위암과 같은 주요 질병의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에 위암의 유전력이 있거나 소화성 궤양을 가진 경우처럼 위험성이 높은 경우엔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인터뷰) 은창수 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치료는 대개 3개에서 4가지의 약재를 함께 복용해서 치료한다. 강력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프로톤 펌프 억제제라는 약과 함께 항생제 2가지를 함께 복용해서 제균하게 되고 1~2주간 복용하면 대략 제균율은 80~90% 정도 된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은 별도로 신청해 조직검사나 혈청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검사항목이 아니어서 내시경을 포함한 종합검진을 받았더래도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의는 유산균 음료를 많이 먹는 것이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는 있을 수 있어도 근본적인 치료책은 될 수 없다며 저절로는 결코 낫지 않는 만큼 걱정된다 싶으면 검사를 받으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은창수 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
"대부분의 종합검진에서는 그 항목에 헬리코박터 균의 존재 여부를 아는 검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다만 일부 종합검진 항목에 헬리코박터 균에 대한 항체를 검사하는 혈청검사가 포함되어 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은 그 자체가 가진 위험성보다도 다른 위험인자와 결합할 때 질병 가능성이 급격히 커지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그 위험성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기도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 균을 직접적으로 암을 유발하는 제1의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치료보다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본인의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를 알고 있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보균자일수록 더욱 더 식습관에 신경 쓰라고 조언합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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