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라스트 프로포즈

2009-03-04 アップロード · 229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내달 5일 개봉하는 홍콩 영화 라스트 프로포즈는 억만장자와 가난한 미녀의 사랑을 그린 신데렐라 스토리다.

류웨이장(유위강.劉偉强)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마카오의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와 네 번째 아내 앤젤라 렁의 실제 연애담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10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영화를 만들었다.

홍콩의 억만장자 사업가 샘은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외로운 인생을 보내고 있다. 사업차 찾은 마카오에서 우연히 가난한 클럽댄서 밀란을 만난다.

밀란은 샘의 사회적 위치를 모르고 사랑에 빠진다. 이들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자 주변 사람들은 밀란이 돈을 노리고 샘에게 접근했다는 의혹 어린 눈초리를 보낸다.

주위 사람들에게 떼밀린 샘은 밀란에게 혼전계약서를 내밀고, 밀란은 그의 곁을 떠나 버린다. 샘은 사랑을 되찾기 위해 고심한다.

블록버스터라고 하면 방대한 분량의 해외 로케이션이나 컴퓨터그래픽(CG)을 떠올리는 사람이라면 라스트 프로포즈의 어느 장면에 제작비 100억원이 들어간 것인지 의심할 수 있다.

정답은 주인공들이 밟고 있는 땅과 걸치고 있는 옷에 있다. 남녀 주인공이 만나는 곳은 마카오 MGM 그랜드 호텔이며 억만장자 샘이 묵는 곳은 하룻밤 숙박료 1천만원의 펜트하우스 스위트룸이다. 샘이 입은 정장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이며 청혼 장면에 쓰인 다이아몬드 반지는 카르티에다.

명품 브랜드를 모르는 관객이라면 제작비 100억원은 여전히 의구심으로 남을 것이고, 관심이 많은 관객이라면 여기저기 숨은 명품을 찾아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대판 동화를 보여주는 줄거리에는 특별한 점이 없지만 나이를 잊은 류더화(유덕화,劉德華)와 수치(서기,舒淇)의 멜로 호흡만은 즐겁다.

영상편집 : 전현우 기자

chero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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