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리축제 조직위원장에 김명곤 전 장관이 맡아

2009-03-06 アップロード · 62 視聴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김명곤(金明坤.57) 신임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은 6일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북도민에게 사랑받고 세계로 나가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축제의 내실을 다지면서도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공연을 확대해 예술성과 세계성을 살리며 대중성을 확보하는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조직위원장을 맡은 계기는?

▲ 선뜻 수락하기 어려웠다. 오랜 기간 많은 고민을 했다. 무엇보다도 고향인 전북 전주에서 내가 사랑하는 소리라는 장르를 발전시키기 위해 위원장직을 맡았다. 성공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특히 소리축제를 서울 등지에 널리 알리는 역할에 충실하겠다.

-- 소리축제의 가능성은?

▲ 올해 9회째를 맞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그동안의 노하우을 집약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축제를 둘러싸고 정체성 논란 등이 있었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역량이 강화됐고 이제 조금씩 자리 잡아가고 있다. 부정적인 의견도 많지만 여러 논쟁을 떠나 소리축제를 도민의 축제로 성장시켜야 하고 그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

-- 소리축제의 방향성은?

▲ 예술성과 함께 대중성을 같이 추구하는 데 대해서는 일각에서 여전히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보는 것도 사실이다. 지나치게 대중성을 띠는 것에 대한 우려다. 그런 가운데 대중성과 예술성을 적정한 수준에서 조화시키는 것이 조직위원회가 해야 할 몫이다. 일단 새로운 것, 놀라운 것을 구상하기보다는 내실을 튼실하게 다지겠다.

-- 올해 소리축제 일정은?

▲ 그동안 축제가 열흘 동안 열렸는데 좀 길었다. 올해 축제는 9월23-27일 닷새간 열리며 압축적으로 공연을 배치하겠다. 이미 예술감독에 전주대 김정수 교수를, 프로그래머에 노재명 국악음반박물관장을 선임했다. 서울에 소리축제 홍보사무실도 열 예정이다. 당장 자문·연구위원회를 구성해 3월에는 프로그램 임시 안을 만들고 6~8월은 홍보와 마케팅에 집중할 생각이다. 빠듯하고 부담스러운 일정이다.

-- 도민에 당부할 말은?

▲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세계인의 축제로 전북뿐 아니라 한국의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협력해 추경예산안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거대한 축제의 문제점은 일시에 개선되지 않는다. 개선되고 더 발전한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약속하며 전북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

sollenso@yna.co.kr

촬영,편집:김정훈 VJ(전북취재본부)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전주소리축제,조직위원장에,김명곤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209
全体アクセス
15,988,668
チャンネル会員数
1,895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