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공권력 조롱 한계 넘었다"

2009-03-09 アップロード · 38 視聴


"공권력 위축시키는 정치적 의도 안돼"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9일 용산참사 추모집회에서 시위대의 경찰관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 "우리 사회의 만연한 공권력에 대한 조롱의 정도가 한계를 넘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국에서 우리나라 법치주의 수준을 어떻게 볼지 참으로 걱정스럽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권력 유린사태 배경으로 "(폭력시위) 가담자에 대한 사법부의 솜방망이 처벌이 첫번째"라며 법질서 확립을 위한 사법부의 엄정 대처를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 "모범을 보여야 할 입법부인 국회 안에서조차 폭력, 테러, 피습이 자행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정당한 공권력을 집행하는 경찰청장을 국회로 불러 일방적으로 공권력 집행을 정치적 이유로 매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권력 집행을 위축시키는 불순한 정치권 의도가 결합해서 공권력 집행이 무력화되고 있다. 이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jongwoo@yna.co.kr

촬영 : 김성수 VJ, 편집 : 전수일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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