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 "올해 아시아 정상은 K-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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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올해는 일본 쪽에서 쉽게 우승하지 못할 것이다. 한국 쪽에서 우승할 것이다."

올 시즌 새로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지휘봉을 잡은 김호곤 감독이 10일 오후 7시30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릴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나고야전은 올 시즌 울산의 첫 공식 경기이자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8강 성적을 이끌고서 2005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무를 맡아 행정가로 변신했던 김호곤 감독의 현장 복귀 무대다.

김 감독은 9일 울산현대호텔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일단 지난 시즌 J-리그 3위를 차지한 나고야에 대해 "그동안 몇 경기를 지켜봤는데 짜임새가 있고 조직력이 좋다. 김정우(성남)가 뛰었던 팀이라 더욱 관심을 뒀다"면서 "선수들의 기량이 아주 고르고 특히 두 명의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나고야는 전체적인 움직임, 특히 미드필드에서 공격으로 연결이 상당히 빠르고 날카롭다. 그런 부분을 대비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어 "우리는 팀 구성이 늦었지만 동계훈련을 충실히 했다. 양 팀 모두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 예상한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감바 오사카가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등 일본 클럽이 좋은 성적을 거둔 데 대한 생각을 묻자 김 감독은 일본과 맞대결에서는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분명히 전했다.

김 감독은 "동아시아 쪽에서는 일본과 우리가 강팀으로서 서로 맞수로 여겨왔다. 그동안 한국은 월드컵 등 대표팀 경기에서 좋은 소식을 전했지만 사실 클럽팀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서 "올해는 명실 공히 아시아 대표 클럽이 될 수 있도록 각 팀이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는 쉽게 일본 쪽에서 우승하지는 못할 것이다. 한국 쪽에서 우승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장 유경렬은 3년 전 대회 결승 진출 좌절의 기억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울산은 2006년 이 대회 준결승에서 전북에 무릎 꿇었고, 전북이 결국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다.

유경렬은 "뼈아픈 경험을 했다. 너무 아쉬웠고 아마 은퇴할 때까지 그 경기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올해만큼은 그런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 많은 준비를 했다.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옛 유고 대표 선수로 뛰었던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나고야감독은 "처음 대회에 참가하지만 일본을 대표해서 나온 만큼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물론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 스타일대로 하겠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페어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울산 경기를 봤는데 브라질 출신 7번(알미르)과 한국 선수 11번(염기훈)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경계해야 할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hosu1@yna.co.kr

촬영,편집:김영진 VJ(울산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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