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프리마켓, 겨울잠 끝내고 기지개

2009-03-10 アップロード · 86 視聴


(서울=연합뉴스) 대학가 한 놀이터가 인파로 가득찼습니다.

물건을 팔고 사는 모습이 여느 재래시장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헌책을 늘어놓고 파는 사람이나 액세서리를 고르는 손님들의 표정에는 대학가 특유의 자유로움이 묻어납니다.

이곳은 지난 7일 개장한 홍대 앞 프리마켓입니다.

인터뷰 이상미 / 일상예술창작센터 기획팀장
"홍대 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직접 무언가를 창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자기 창작품을 보여주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예술 시장이구요.."

작은 모자나 귀걸이 하나도 평범한 것이 없습니다.

직업 공예가 뿐 아니라 학생, 주부, 회사원 등이 직접 만든 독창적인 작품들만이 이곳에서 전시. 판매되기 때문입니다.

30명 남짓으로 시작한 프리마켓 작가는 8년이 지나며 스무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상미 / 일상예술창작센터 기획팀장
"뭔가 직접 작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프리마켓에 작가 등록을 하시고 자기 것을 보여줄 수 있게 참여를 하실 수가 있어요"

한 켠에서는 젊은 음악가들의 연주가 이어지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창작 워크샵도 격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일러스트, 금속공예, 리폼디자인 등은 물론 즉석 캐리커쳐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 액세서리의 경우 2~3만원 정도, 캐리커쳐는 1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 동작구 사당동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거라서 홍대에 오면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니까 보면 독특하고 재미있어요"

인터뷰 김무호 / 마포구 상수동
"오랜만에 프리마켓 열려서요 구경하니까 직접 만든 물건이라 그런지 하나씩 꼭 사고 싶습니다. 사람도 되게 많구요"

홍익 어린이 공원에서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열리는 젊은 예술시장 프리마켓.

긴 겨울잠을 끝낸 홍대앞 프리마켓이 생활창작 예술가를 위한 대표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촬영 : 이상정 VJ, 편집 : 권동욱 기자
think2b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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