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독수리가 뜬 까닭은?

2009-03-10 アップロード · 210 視聴


모빌로 조류 퇴치..항공기 사고 예방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를 일으키는 조류 퇴치용 독수리가 날아다녀 눈길을 끌고 있다.

버드 스트라이크는 새들이 항공기 엔진으로 빨려들어가 큰 피해를 일으켜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으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버드 스트라이크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독수리 천적 모빌 4개를 제주공항 활주로 주변에 설치해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독수리 천적 모빌은 양철판에 코팅이 된 독수리 그림을 붙인 길이 50㎝ 가량의 모형이지만 사람도 언뜻 보아서는 진짝 독수리로 보일 만큼 정교하다.

또 모빌을 세운 쇠기둥에 붙어 있는 확성기에서는 새들이 싫어하는 맹금류의 소리가 끊이지 않고 흘러나오도록 되어 있어 효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지역본부는 최근 조류 퇴치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다가 외국의 공항에서 천적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조류를 퇴치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은 뒤 국내에서 마침 농사용 조류 퇴치기로 이 독수리 모형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 이번에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제주지역본부는 또 맹금류의 형상을 한, 송풍기로 작동하는 4m 높이의 스카이댄서를 차량에 탑재해 수시로 장소를 옮기며 조류 퇴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동안 제주공항에서는 경보기 32대와 폭음기 20대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엽사를 고용해 조류 퇴치 활동을 벌여왔다.

제주지역본부 항무팀의 배윤구씨는 "경보기와 폭음기를 제주공항 곳곳에 설치해 효율적인 조류 퇴치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큰 소리를 내는 폭음기와 달리 천적을 이용한 조류 퇴치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번에 처음 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들의 천적인 맹금류 모빌을 공항에 설치한 것은 제주공항이 처음"이라며 "얼마나 많은 새들이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한 뒤 효과가 있으며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촬영,편집:홍종훈 VJ(제주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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