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통합추진 마산준비委 진통 속 창립

2009-03-10 アップロード · 69 視聴

일부 위원 불참..특정지역 염두에 둔 통합 배제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정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지방행정 체제개편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경남 마산시에서 민간 위주의 행정구역 통합추진 마산시준비위원회가 창립됐다.

학계와 상공인, 여성계 등 39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각계각층 시민들은 이날 마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행정구역 통합추진 마산시준비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학진 마산대학 총장을 상임위원장으로, 허종태 마산상의 감사와 진갑순 마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준비위원들은 앞으로 지방행정체제 개편 관련 특별법 입법시까지 활동하게 되며 인근 시군과의 통합 당위성 형성과 분위기 조성,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이날 창립총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창원시, 진해시, 함안군 등 특정시를 지칭한 행정구역 통합안을 놓고 1시간 가량 치열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마산출신 황태수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원칙적으로 통합의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마산만의 일방적인 주도는 오히려 걸림돌이 될 것이며 시기적으로도 맞지 않다"며 시 주도의 통합론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날 창립총회에는 준비위원 명단에 오른 김이수 시의회 부의장과 이순덕 시의회 보사상하수위원장이 이날 시의회 의원들의 긴급 간담회를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으며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과 조유묵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 시민단체 대표 2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진송근 경남한의사협회 명예회장은 "이미 여야가 합의해서 특별법안까지 국회에 제출된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자발적인 창립총회를 갖고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적극성을 보였다.

전 창원시 행정국장 출신인 허환구 창원전문대 초빙교수는 "시의 특정지역을 지칭한 행정구역 통합추진 준비모임은 해당 지자체의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인근 시군과의 다양한 통합방식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참석자들은 논의 끝에 상호 발전을 위한 통합추진에 뜻을 모으고 특정지역을 염두에 둔 통합추진은 배제하기로 결론짓고 회칙 등에 담긴 특정 지자체도 삭제키로 했다.

이 상임위원장은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으로 떠오른 자율통합을 통한 시군구 광역화를 예의주시하면서 앞으로 자율적 통합을 향한 순수 민간기구로 하나된 목소리를 내면서 통합 지자체들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영상취재:최병길 기자(경남취재본부), 편집:조싱글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행정구역통합추진,마산준비委,진통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656
全体アクセス
15,965,610
チャンネル会員数
1,749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50

공유하기
내일의 날씨
8年前 · 142 視聴

26:07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 (종합)
8年前 · 18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