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뉴욕은 언제나 사랑중

2009-03-11 アップロード · 386 視聴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라디오 프로그램 리얼 러브를 진행하는 엠마(우마 서먼)는 뉴욕 최고의 연애 상담사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뛰어난 외모와 말솜씨를 갖춘데다, 돈 많고 잘생기고 로맨틱하기까지 한 약혼자 리처드(콜린 퍼스)도 있다.

엠마는 여느 때처럼 라디오를 통해 똑 부러지는 연애 상담을 하고, 책과 잡지에 실린 자신에 대한 기사로 만족감에 들떠있다. 그러나 엠마가 기억조차 못하는 상담 사연에서 사건이 시작된다.

엠마의 열성팬인 소피아는 축구 경기에 빠져 공을 향해 달려들고 싸움질을 마다하지 않는 약혼자 패트릭(제프리 딘 모건)을 보며 불안해진 마음으로 전화를 걸고, 엠마의 똑 부러지는 조언을 듣고 패트릭에게 이별을 고한다.

때마침 라디오에서 소피아의 전화 상담을 들은 패트릭은 청첩장까지 만들어 놓은 자신의 결혼을 말 한마디로 망쳐버린 엠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해킹으로 엠마와 혼인 신고를 해버린다.

리처드와의 결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을 때 엠마는 자신이 서류상 이미 결혼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지의 남편을 찾아 나서지만 일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계속 꼬이기만 한다.

전형적인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우마 서먼이 주연은 물론 제작까지 맡았고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의 훈남 콜린 퍼스가 가세했지만,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순식간에 엎치락뒤치락하는 엠마의 감정을 따라가기에는 벅차고, 그런 감정 변화를 이해할 만한 충분한 단서도 주지 않는다. 리처드의 너무 쿨한 선택에 박수를 보내지 못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원래 파란색이었던 포스터의 바탕도 분홍색으로 바꾸고, 솔직한 원제(The accidental husband)를 두고 생뚱맞기까지 한 한글 제목을 달아 로맨틱함을 강조하려 했지만 영화 자체가 그다지 로맨틱하지는 않다.

평소 똑 부러지는 엠마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 자리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완전히 술에 취해 망가지는 모습이나, 젠틀맨 리처드가 질투에 사로잡혀 스트레스성 폭식증 증세를 보이는 장면이 그나마 웃음을 준다.

12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영상편집 : 전현우 기자

eoyy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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