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반기문 "北 미사일 위험성 경고"

2009-03-13 アップロード · 19 視聴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위성발사체 발사 계획을 국제기구에 통보한 것과 관련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정부는 우려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방미 중인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 미사일 계획이 주는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백악관이 성명을 통해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중국을 비롯한 파트너들과 함께 6자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프로그램을 검증가능하게 제거하는데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6자회담에서의 중국 역할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이 `위성발사체 발사 계획을 국제기구에 통보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우리 견해로는 북한의 어떤 장거리 미사일 발사도 도발행위이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도 틀림없는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로버트 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이런 도발행위를 하지 말고 6자회담 참가국들과 마주 앉아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 대해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다며 미사일 발사계획은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이 안보리 관련 결의안을 준수하고, 조속히 6자회담에 복귀해 그 합의를 완전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북한의 로켓 발사가 안보리 결의를 위배한 것이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태가 발생하면 안보리 회원국들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aeyounk@yna.co.kr

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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