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의원 "전주 전통문화, 세계화해야"

2009-03-13 アップロード · 44 視聴

지역발전정책토론회에서 주장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국회 장세환 의원은 13일 "전주의 전통문화를 세계가 공유할 수 있도록 세계화하는 구체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세환 의원은 이날 전북도청에서 전통문화가 관광자원이다를 주제로 지역발전정책토론회를 열고 "전주는 전통문화 중심도시로 이미 그 역사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전제하고 "특히 이를 바탕으로 한 한옥과 한지, 한식, 한복 등 다양한 한(韓) 브랜드를 개발해 상품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또 "전주와 전북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이들 전통문화를 세계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생활 속의 전통문화를 새만금을 연계해 관광산업화하는 방안이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낙환(전북대 상과대) 교수는 전주 한국전통문화의 마케팅 방안이란 발제를 통해 "전주의 전통문화는 새만금-전주-무주를 잇는 직선 국도와 국제공항이 건설돼야 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인프라를 갖추고 테마 및 체류형 제품을 개발해 지역문화와 연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에 나선 문화체육관광부 김찬 관광산업국장은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전주 전통문화는 고용과 소득 등 경제가치와 문화보존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마케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도 유기상 문화체육관광국장도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인 전주 전통문화의 상업화와 보존의 성패는 정부의 지원과 지자체의 합리적인 운영에 달렸다"고 밝혔고, 한국관광공사 김봉기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전주의 전통문화를 관광상품화하려면 ▲전통한옥 거주체험 ▲한식 체험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을 활용한 판소리의 상품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ichong@yna.co.kr

촬영:김정훈 VJ(전북취재본부),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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