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통행차단, 깊은 유감"

2009-03-13 アップロード · 13 視聴


통일부 대변인 성명 발표.."미귀환자에 외국인도 포함"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정부는 13일 북한이 개성공단 육로통행을 다시 막은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즉각적인 정상화를 촉구했다.
정부는 통일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이 외국인을 포함, 우리 측 인원의 육로통행을 또 다시 차단함으로써 유감스럽게도 개성공단 방문 및 귀환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북한의 이런 행위는 남북간 신뢰를 훼손하고 남북 모두에 도움이 안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북측의 통행 차단에 대해 "개성공단 사업의 발전에 장애를 초래하는 행위"라고 규정한 뒤 "정부는 이런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남북간 통행을 즉각 정상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북한의 통행 차단은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 관광지구 출입 및 체류에 관한 합의서, 동.서해지구 남북 관리구역 통행.통신.통관에 관한 군사적 보장합의서 등 남북간 합의와 북한이 스스로 정한 개성공업지구법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9일 키리졸브 한미합동군사훈련 개시를 빌미로 남북간 육로 통행 승인업무에 이용돼온 군 통신선을 차단하고 당일 개성공단 출입을 차단했지만 하루 만에 통행을 허용했다.

이후 남북은 10~12일 사흘 동안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인편으로 출입계획 통보 및 승인 업무를 처리해왔다.
jhcho@yna.co.kr

촬영.편집 = 이상정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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