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최대 야외 그림 시장을 가다

2009-03-14 アップロード · 42 視聴


(모스크바=연합뉴스) 남현호 특파원 = 예술 작품을 좋아하는 러시아인과 외국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모스크바 최대 야외 그림 시장이 있다.

모스크바 시내 트레치야콥스카야 제2미술관과 모스크바 강 사이 약 500m 도로를 따라 자리한 이 시장은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장이 선다.

100여명의 그림 장사들이 수집했거나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해 놓고 파는데 가격 흥정하는 재미가 그만이다.

인물, 풍경, 추상 등 다양한 화풍의 그림들을 통해 러시아 아마추어 미술가들이 얼마나 뛰어난 솜씨를 갖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한 상인은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려 왔는데 손님들이 내 그림을 보고 좋아하면 그만이지 나이같은 것은 잊고 산다”면서 “얼마전까지 유럽, 미국, 중국, 한국 손님들이 많았는데 경제 위기 때문인지 손님들이 줄었다”라고 말했다.

취재:남현호 특파원(모스크바), 편집:김성수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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