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보다,보여지다전]

2007-01-19 アップロード · 1,729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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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19일 시작된 전시 보다, 보여지다전은 난해한 미디어아트 중에서는 가장 관객 친화적인 인터랙티브 작업들을 모았다.
1층 전시장에는 강애란의 디지털 북 프로젝트가 전시되고 있다. 영화 전쟁과 평화의 포스터가 끼워진 라이트박스를 만지자 전시장 벽에 오드리 헵번과 멜 페러가 무도회에서 춤추는 장면이 상영된다.

이 배경이 2층 전시장에 만든 셀프타임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시간을 인터랙티브 영상으로 보여준다. 영상 앞에 관객이 서서 움직이자 동작의 잔상들이 남지만 관객마다 각각 다른 선으로 표현돼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시간의 길이를 시각화했다.

지하 1층에는 변지훈의 작업 득음이 자리잡고 있다. 폭포 속에 들어앉아 수련하는 명창들처럼 쏟아지는 폭포 영상 앞에서 관객이 움직이자 빛의 입자들도 움직임을 따라 튄다.

유비호는 그간 선보였던 싱글채널 작업 대신 인터랙티브 비디오 설치작업을 내놓았다. 뭔가를 쑥덕거리던 세사람의 영상은 관객이 들어오면 침묵하고 정지돼 관객은 왕따의 소외감을 경험한다.

최병일은 사진을 찍히는 존재인 피사체의 입장에 서야 가장 잘 보이는 인터랙티브 영상을 통해 고정관념을 뒤집는다. 그가 만들어놓은 카메라 앞에 선 관객은 반대편에 투사된 자신의 이미지는 물론 방안의 모든 장면을 거울과 렌즈를 통해 잘 볼 수 있다.

이스라엘 출신 인터랙티브 대가인 대니얼 로진의 작업을 연상시키는 홍성철의 거울 연작이나 공간 속 오브제들을 디지털 영상으로 보여주는 김병규의 작업도 흥미롭다.

열풍이 조금은 시들해졌지만 여전히 시각예술의 주요 장르인 미디어아트가 한국에서는 어디까지 발전했는지를 점검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전시다. 국내 작가들 사이에서도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너저분한 기계적 장치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 숨기고 외양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3월4일까지. ☎02-720-5114.
chaehe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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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2007.09.01 07:26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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