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동장터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2009-03-17 アップロード · 48 視聴


(대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90년 전 대전 인동 쌀시장에서 벌어진 독립만세운동이 재현됐다.

대전 동구는 16일 오후 인동 쌀시장에서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공연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대전역, 동구청, 인동생활체육관에서 각각 출발해 주행사장인 인동 쌀시장으로 서서히 모여들며 만세 거리행진을 펼쳤다.

이어 시민들은 3.1절 노래를 함께 부르고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한 뒤, 우금치의 거리만세굿 횃불의 행진 공연이 펼쳐지자 횃불을 하나둘씩 치켜들었다.

참가자들이 횃불을 한 손에 들고 만세를 삼창하자 행사장인 인동장터 일대는 어둠을 밝히는 횃불로 인해 장관을 이뤘다.

이어 펼쳐진 마당극 해야 해야를 통해 시민들은 일제의 탄압에 항거하는 우리 민족의 위대한 승리를 지켜보며 잊혀져가는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전지역 만세운동의 발원지인 동구의 자긍심을 지켜가는 더욱 의미 있는 역사문화체험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동장터 만세운동은 장날인 1919년 3월 16일 30대 한 청년이 이 장터에 쌓아 놓은 가마니 위에서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시작됐으며, 시위대가 삽시간에 수백 명으로 불어나자 위협을 느낀 일본 헌병대 등이 시위대에 잉크를 뿌려 잉크가 묻은 사람을 중심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해 5명이 죽고 30여 명이 크게 다쳤으며 9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kane@yna.co.kr

취재:임헌정 기자(대전충남취재본부), 편집:김민철 VJ(대전충남취재본부)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대전,인동장터에,울려퍼진

恐れ入りますが、4月17日から5月08日までコメントの機能のみテストを実施します。ですので、一時的にコメント欄はご利用できません。ご了承くださ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今日のアクセス
1,105
全体アクセス
15,957,858
チャンネル会員数
1,777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50

공유하기
내일의 날씨
8年前 · 123 視聴

23:45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 (오전)
8年前 · 15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