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루만에 급등..다우 7,40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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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지표 호전 영향..나스닥 4.1% ↑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의 주가는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가 주택관련 지표 호전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 하락 하루 만에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8.73포인트(2.48%) 오른 7,395.70에 마감, 지난달 19일 이후 약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58.09포인트(4.14%) 상승한 1,462.11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778.12포인트로 24.23포인트(3.21%) 올랐다.

이날 주가는 상승세로 출발했다가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하는 등 소폭의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이 확대됐다.

메리디스 휘트니나 마크 파버 등의 경제전문가들이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내놓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가 출렁거리기도 했다.

주가 상승에는 상무부가 발표한 주택관련 지표의 영향이 컸다.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58만3천채(연율 환산기준)로, 전달보다 22.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주택 착공실적이 상승한 것은 작년 4월 이후 처음이며, 상승률도 1990년 1월 이후 가장 컸다.

급락하던 주택시장에서 일부 호전된 지표가 발표되자 시장에서는 지난주 주가반등과 함께 경기가 바닥을 지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확산됐다.

주택관련 지표가 호전되자 홈디포가 6.6% 상승하는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달보다 0.1% 올라 2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폭이 전문가들의 예상치(0.4%)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18일 발표될 예정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경기 회복을 위한 조치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도 형성됐다.

전날 증자와 배당금 삭감을 발표한 알루미늄업체 알코아는 이날 주가가 8.7%나 급락했다.

경기 저점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금융주와 소비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소비 관련주 중에서는 타깃이 5.6% 상승했고 월마트는 2.4% 올랐으며, 아메리칸어패럴은 실적 호전 소식에 힘입어 10.4%나 올랐다.

분사 완료 소식이 전해진 AMD도 10.8% 올랐고 보너스 지급 파문을 비난의 도마 위에 오른 AIG는 15.7%나 급등하면서 금융주들의 강세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미 주택시장의 호전 소식으로 달러가 유로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38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1.3003달러로 전날 1.2968달러보다 0.3% 상승(달러가치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98.18엔에서 98.58엔으로 0.4% 상승(달러가치 상승)했다.

엔-유로 환율은 128.21엔으로 전날 127.32엔보다 0.7% 오르면서 유로에 대한 엔화가치가 올 들어 최저치로 떨어졌다.

유가는 4월 인도분 텍사스산 원유(WTI)가 1.81달러(3.8%) 상승한 배럴당 49.16달러로 마감, 50달러선에 바짝 다가섰고, 4월 인도분 금값은 0.6% 떨어지면서 이틀째 하락했다.
hoonkim@yna.co.kr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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