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물자공급 재개..조업준비 분주

2009-03-18 アップロード · 13 視聴


중단된 생산라인 점검..내일부터 정상가동

(파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개성공단은 한동안 중단됐던 원자재 공급이 재개돼 생산라인을 점검하는 등 분주한 모습입니다"

경의선 육로통행이 5일만에 정상화된 17일 오후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은 현지 분위기를 이같이 전했다.

그러나 북측이 언제 또다시 통행을 차단할지 몰라 근로자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이날 돌아온 근로자들에 따르면 일부 업체는 근로자들이 언제 들어올지 확실치 않은데다 생산원료와 식자재 등의 공급이 끊겨 가동을 중단했으나 통행 정상화에 따라 생산라인을 점검하는 등 다시 조업 준비를 하고 있다.

한 제조업체 근로자는 "남측 인원이 없는데다 자재도 부족해 공장 대부분이 조업을 중단하고 북측 근로자를 쉬게 했으나 오늘 물자가 들어와 북측 근로자들에게 내일부터 출근하라고 연락했다"고 말했다.

입주 업체들은 이날 물자를 실은 트럭이 개성공단에 도착했지만 생산라인 점검 등 준비에 시간이 걸려 대부분 18일부터 공장을 가동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류업체에 근무하는 한 근로자는 "오늘까지는 그럭저럭 버틸만 해 크게 동요하는 모습은 아니었으나 식자재 등이 거의 바닥나 어수선한 분위기였다"며 "통행이 정상화돼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특히 공단 내 건설업체 직원들은 동료들이 방북자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당황해 하고 있다고 귀환 근로자가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방북한 개성공단 기업인 대표단 16명 가운데 부회장 3명이 오후 5시 돌아왔다.

그러나 북측 관계자들을 만난 문창섭 개성공단기업협의회장 등 나머지 13명은 18일 오후 귀환할 예정이다.

김학원 부회장은 "문 회장 등이 북측 대표단을 만난 만큼 내일 돌아와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kyoon@yna.co.kr

촬영 : 이규호 VJ(경기북부취재본부),편집:심지미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개성공단,물자공급,재개조업준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89
全体アクセス
15,971,344
チャンネル会員数
1,790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19:57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 (오전)
8年前 · 12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