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해요"..함양서 과채류 로봇 접목 연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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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와! 정말 신기하네요."

18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수산육묘장에서 농촌진흥청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과채류 접목 로봇 현장교육 및 연시회 현장.

고른 기계 소리와 함께 수박과 오이 등 모종이 순식간에 접목돼 나오자 이를 지켜보던 100여 명의 농민들은 일제히 환호를 질렀다.

농민들은 "과채류 접목 로봇은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 현장에 꼭 필요한 기계"라며 신기한 눈초리로 과채류 접목 로봇을 살피거나 사용법과 접목 후 생육상태 등을 물어보기도 했다.

농진청 강창호 연구관이 개발한 과채류 접목 로봇은 접목 장치와 집게공급장치, 에어콤프레샤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간당 800그루 정도의 과채류 묘목을 접목할 수 있어 사람이 하는 작업에 비해 3배 이상 효율성이 높다.

이 로봇은 수박, 오이, 토마토, 고추 등 모든 과채류를 접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접목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활착률 역시 95% 이상으로 사람 손으로 할때의 활착률(70~80%) 보다 월등히 높고 작업비용도 일반 인건비의 80% 수준이라는 것이 농진청 측의 설명이다.

뿌리가 튼튼한 종과 열매가 풍성한 종을 연결해주는 접목은 박과 채소는 국내 재배농가의 90% 이상이 시행하는 농법이며 연작장애를 예방하고 토양의 병해충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고품질의 과채류를 생산할 수 있다.

과채류 작목반이나 전문 육묘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과채류 접목 로봇은 60여 대가 국내 농가에 보급돼 있으며 수출도 한다.

수산육묘장 대표 박기환(53)씨는 "이 로봇으로 직접 접목작업을 해보니 사람의 손보다 정밀하고 크기가 다른 각종 묘목을 접목할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는데다 작업능률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과채류 접목 로봇은 과채류 관련 농업 분야에서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는 신기술로 평가되고 있다"며 "육묘장에서 접목묘를 대량 생산하면서 겪는 접목 숙련자 확보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취재:지성호 기자(경남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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