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장관 국회 폄하, 기막힌 일"

2009-03-19 アップロード · 9 視聴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국회비판 발언과 관련해 "망둥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고 하더니, 대통령이 국회를 무시하니까 이제는 장관들까지도 국회를 거침없이 폄하하고 있다, 기막힌 일이다"고 비난했다.

원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원 원내대표는 또 "장관이 국회를 무시하니 기획재정부는 아예 삼권분립을 무시하는 처사를 밥 먹듯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세율 조정은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고유 권한이다"며 "세제개편안은 그 내용도 문제지만 국회에서 처리되지도 않았는데 시행을 하는 편법을 자행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원내대표는 이어 "일개 행정부의 장관이나 간부가 국회를 무시하는데 한편으로는 우리 국회도 반성해야 한다"며 "특히 스스로 국회의 권위를 포기한 한나라당이 반성해야 하며, 직권상정을 남용하고 청와대와 여당의 압력에 굴복한 국회의장은 이번 사태를 방치해야 하나 자문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영상취재.편집: 이규엽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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