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요즘 뭐하나?

2009-03-19 アップロード · 448 視聴


앵커)대사 한 마디 없지만 80분간 펼쳐지는 현란한 춤과 신나는 음악만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만한 작품이 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였던 이주노씨가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이주노의 빨간구두인데요.
막바지 공연 연습 현장을 김건태 피디가 다녀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온몸을 울리는 댄스 음악과 화려한 조명에 강렬하면서 현란한 춤 동작이 더해진 무대는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이른바 스트리트 댄스를 무대 위로 옮긴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공연 연습 현장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씨가 2005년 댄스 뮤지컬 프리즈 연출에 이어 기획과 연출을 맡은 두 번째 작품입니다.

인터뷰) 이주노 / 이주노의 빨간구두 기획, 연출자
“예전에 프리즈라는 작품 때 연출을 했고요. 뭐 콘서트 같은 연출은 몇 편했어요. 조관우 씨라든가 몇 분이 부탁을 해서 콘서트 연출은 했는데 넌버벌 퍼포먼스는 사실 어떻게 보면 콘서트보다 저한테는 더 쉬워요. 원래 춤을 췄던 사람이기 때문에…. 재미있고...”

반년간의 시나리오 작업을 거쳐 탄생한 이 공연은 뛰어난 춤꾼이 되고 싶은 한 소년이 우연히 전설의 댄서로부터 빨간구두를 선물 받고 최고의 댄서가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대사 한 마디 없이 오직 춤과 음악만으로 이야기와 재미를 담아내는 과정 속엔 나름대로 이주노식 메시지가 녹아있습니다.

인터뷰) 이주노 / 이주노의 빨간구두 기획, 연출자
“청소년들이나 젊은 친구들한테 물론 그 전설의 댄서가 신었던 빨간구두를 빗대긴 했지만 그런 자기의 꿈을 위해서 뭔가 열심히 해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그런 메시지를 주고 싶었거든요.”

그런 이주노식 메시지는 이주노의 빨간구두라는 제목에서도 나타납니다.
무대에 직접 서진 않지만, 공연 제목에 자신의 이름을 넣은 이유는, 작품에 이주노식 색깔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이주노 / 이주노의 빨간구두 기획, 연출자
“빨간구두라는 제목만 가지고는 어떤 스트리트댄스라는 그 느낌을 주기가 부족할 것 같아서 그래도 이주노의 빨간구두하면 저를 아는 분들이 장년층에 많으니까 이주노가 하는 거면 힙합, 스트리트댄스 같은 그런 이미지를 연상시킬 것 같아서 좀 작품에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서 제 이름을 넣은 거죠.”

이 댄스 뮤지컬 무대에 서는 11살부터 35살까지 30명의 출연진 대부분은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올라온 쟁쟁한 춤꾼들입니다.
비보이, 팝핀, 락킹, 힙합, 크럼프 등 장르는 서로 달라도 춤에 대한 열정 하나로 똘똘 뭉쳤습니다.

인터뷰) 허니 / 전설의 댄서 역
“음악이 나오면 춤으로써 모든 것을 표현하니까 멋있고 굉장히 화려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댄서들을 대표해서 이야기하면 이 사람들은 정말 춤을 무척 좋아하고 춤을 사랑하고 춤밖에 몰라요.”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하루 8시간씩 연습 강행군이 계속됩니다.
한차례 연습을 끝마치고 난 오후 5시 무렵, 대기실에서 뒤늦은 점심을 해결합니다.
알아주던 춤꾼 이주노에서 50명의 대 식구를 거느리는 연출가로 무대가 바뀌긴 했어도 무대에 대한 열정만큼은 후배 댄서들도 높이 삽니다.

인터뷰) 김민주 / 블랙팀 악당 역
“지금까지 아직 그 열정이 식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이미 충분한 존경심을 샀고요. 그리고 이 공연이랑 만난 게 이 열정에 저 열정이랑 더해지면 공연이 더 잘되지 않을까...”

공연 시작 전부터 이 넌버벌 퍼포먼스가 주목받는 것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 이주노 씨가 공연 연출자로 도전장을 던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주노 / 이주노의 빨간구두 기획, 연출자
“(서태지와 아이들) 그것은 뭐 지울 수가 없는 상당히 영광된 그런 자리이고 서태지와 아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주노도 존재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저야 영광스럽죠.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감사하고 황송해요.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아 걔 춤 잘 추는 애…. 이거면 저는 뭐 흡족합니다. 이주노의 빨간구두가 좋은 결과를 얻고 뭐 세계 공연이 됐든 장기 공연이 되면 지금 한 2작품 정도 더 구상하고 있어요. 그래서 또 이어서 작품을 만들 것이고…. 계속해서 영역을 넓혀 보려고요."

이주노 씨에게 무대는 항상 그리움의 대상입니다.
그는 이번 공연이 열정으로 뭉친 후배들에게 실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되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내레이션 - 송지영, 취재.편집 - 김건태, 촬영 - 김영훈
kgt101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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