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소르망 "대학-노사 협의체가 실업해결"

2009-03-19 アップロード · 41 視聴


(서울=연합뉴스) 프랑스의 세계적 석학인 기 소르망 파리정치대학 교수는 "대학 졸업생의 기대 수준과 현실적 일자리의 괴리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과 학생, 노동계와 기업 간의 상설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소르망 교수는 오늘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9 세계석학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상설협의체를 통해 교수와 학생의 기대 수준이나 현실 감각이 변화하고 지역 현실과 현안도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한국의 대학이 경제성장을 이끈 젊은이를 배출했고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지만 최근 대학에 대한 개혁 요구는 대학 자체에서 나왔다기보다는 노동시장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르망 교수는 "한국 대학 내의 비한국인 교수는 90% 이상이 미국 출신이며 외국인 학생도 80%가 중국계"라고 지적하고 비한국인 교수나 외국인 학생의 비율을 높이고 국적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대학의 글로벌화를 위해 학위의 글로벌 프로그램 진흥과 대학간 경쟁 증대, 재외 한국인 교수와 연구원의 귀국 프로그램 추진 등도 제안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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